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마 코세이 (문단 편집) == 주변 관계 == 부모님은 아버지 '''아리마 타카히코'''와 어머니 '''아리마 사키'''이며, 불치병에 걸린 어머니가 본편 시작 시점으로부터 약 2년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현재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있는 편부모 가정이다. 그나마도 아버지는 업무 특성상 출장을 자주 다니시기 때문에 집에 머무는 기간이 짧아 사실상 중학생 혼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 참고로 아리마 타카히코는 원작 에필로그 및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OAD에 잠깐 등장한다.] 절친한 친구로는 옆집 사는 이웃인 [[사와베 츠바키]], 축구부 주장 [[와타리 료타]], 우연이 안면을 트면서 급격히 가까워지게 된 [[미야조노 카오리]]가 있다. 특히 [[미야조노 카오리|카오리]]에게는 첫만남부터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그녀와의 만남을 계기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피아노와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연애적인 부분을 떠나서 코세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그런 그녀에게 코세이는 동경하는 마음과 함께 연심을 품지만 첫 만남부터 카오리는 자신의 친구인 료타를 좋아한다고 공언된 상태였기에 코세이는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료타와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니며 오히려 코세이는 료타와 카오리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둘 사이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했다.][* 나중에야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카오리도 그를 무려 만 5세 때부터 좋아하고 있었고, 료타 역시 카오리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코세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코세이를 떠보고 함께 병문안을 가자고 제안했던것.] 작품의 후반부에서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이를 와타리에게도 말하며 그녀에게 다가가고자 했으나, 비극적이게도 그 순간 카오리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코세이는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재발함과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게 된다. 또다시 작품 초반처럼 무너질 뻔 했던 코세이였으나 그녀가 보여준 작은 기적을 계기로 콩쿠르에서는 완벽한 재기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국 카오리는 세상을 떠나면서 코세이는 끝내 자신의 마음을 그녀에게 전하지 못하게 된다. 츠바키와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서로를 속속들이 다 아는 소꿉친구이다. 츠바키는 그를 좋아하지만 주변 사람들도 다 아는 것을 코세이는 [[둔감|모른다.]][* 참고로 츠바키 본인도 본인의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어머니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사실 코세이의 어머니도 코세이가 싫어서 또는 단순히 자신의 대리만족을 위해 그러한 가혹한 수련을 시켰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자신이 죽어도 코세이가 혼자서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기를 바랐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자신이 잘 아는 클래식 피아노밖에 없었을 뿐이다. 단, 그것이 시한부 인생으로 아들 혼자만을 남겨두고 떠나야 한다는 불안감,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무력감, 초조함에 몰려 도저히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이루어진 [[의도는 좋았다|비뚤어진 방식으로 실천되었을 뿐이었던 것]], 결국 코세이에게 폭언을 듣게 되자 한없이 자신을 자책했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코세이를 걱정하면서 죽었지만 어린 코세이는 그런 사실을 알 수 없었고,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며 2년간 죄책감에 고통받으며 카오리와 히로코의 도움에 의해 극복하기 전까지 어머니의 죽음이 트라우마가 되었다. 코세이의 개인 선생님을 맡게 되는 히로코는 내심 코세이를 자기 아들처럼 생각하고 아끼고 있다. 다만 코세이가 어머니 사후 제대로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자 그를 이렇게 힘들게 만든 건 코세이의 천재성을 알아본 자신이 코세이를 피아니스트로 키우자고 종용했기 때문이라며 그 죄책감으로 마이호우 콩쿠르 때까지 2년간 코세이의 집 근처도 가지 않았다. [[이가와 에미]]와 [[아이자 타케시]]는 둘 다 코세이를 동경하여 피아노를 시작했지만, 에미는 감정적으로 연주했던 첫 연주회에 홀려서 시작했고 --그리고 연주뿐만 아니라 연주자에게도 홀렸고-- 타케시는 인간 메트로놈 시절의 연주를 동경하며 피아노를 시작했다. 카오리는 코세이의 첫 무대에서 홀려서 바로 피아노를 접고 바이올린으로 전향했다. 어쩌다 보니 타케시의 여동생 [[아이자 나기]]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스승으로서는 평소와는 달리 상당히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사소한 실수도 절대 놓치지 않고 모노톤 속사포로 지적해버리는 포스가 가히 호랑이 선생님. 첫 수업날 세토 히로코가 "대충 하지 마"라 하자 속으로 하는 말이 '''"대충? 그게 뭔데?"'''(...). 참고로 음악계에선 이렇게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는 스승들이 흔한 편이라 코세이가 특이한 건 아니다.] 그리고 플래그를 꽂는다(...).[* 작화상 체구 차이가 많이 나 보여서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둘의 나이 차이는 고작 2살이다.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전혀 문제가 없다.] 나기는 그를 아리마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따, 따, 따 딱히! 아리마 선생님의 피아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거든요!!! 진부해!!!-- 바이올린 콩쿠르 갈라콘서트에서 카오리를 험담하여 부딪혔던, 아이자 나기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 바이올리니스트 미이케 토시야는 이후 코세이와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진심을 담은 코세이의 연주를 들은 이후 코세이를 '선배'라 부르며 동경하고 있다. 덕분에 [[아이자 나기]]에게 대놓고 질투심을 드러내며 코세이의 전화번호를 따내려고 혈안이라고⋯. 다만 미이케의 경우 카오리를 험담했던 일이 있다보니 코세이 쪽에서 그에 감정이 좋을리는 없어 보이는데, 일단 후일담을 보면 어찌저찌 넘어갔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코세이가 워낙 순한 성격이기도 하고 당시엔 카오리와 어머니에 대한 감정에 몰입하고 있었다 보니 미이케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문서를 읽다보면 느꼈겠지만 이 친구도 남주인공답게 은근 [[하렘 마스터]] 기질이 있다. 작품 내에서 그에게 플래그가 꽂힌 여캐만 하더라도 4명씩이나 되며,[* 소꿉친구인 츠바키, 동년배 피아니스트인 에미, 제자인 나기, 그리고 마지막에 편지로 고백을 한 카오리, ~~거기다가 세토 히로코의 딸 코하루도 사정권.~~] 그게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스펙 및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유망주라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다정한 성격을 비롯한 인간적인 면모가 여성들에게 잘 먹힐만한 요소다. 실제로 코세이와 접점이 가장 적은 에미를 제외한 3명은 그의 이런 면에 끌린 케이스이다. 특히 나기는 유일하게 코세이에 대한 첫인상이 적대적이었는데, 이래저래 부대끼다보니 그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역으로 반하게 되었다.] 하지만 코세이 본인은 카오리 한명만을 바라보고 있고 무엇보다 그가 가장 사랑했던 인물들과는 결국 사별을 하게 되는 비극적인 작품 분위기상 이런 점이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